리뷰가 없으면 안 팔리고, 안 팔리면 리뷰가 안 생깁니다. 이 고리를 어디서 끊느냐가 신상품의 첫 관문입니다.
답은 「기다린다」가 아닙니다. 초기 리뷰는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하고, 만드는 방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몇 개부터 효과가 나는가
0개와 1개의 차이가 가장 큽니다. 아무도 안 산 물건과 누군가 샀고 말을 남긴 물건은 다른 범주로 읽힙니다.
실무에서는 5~10개가 첫 목표입니다. 그 정도면 「우연히 하나 좋았던 것」이 아니라 「대체로 괜찮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 뒤로는 개수보다 내용의 다양성이 중요해집니다. 백 개가 다 「좋아요」면 열 개보다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첫 구매자에게 직접 부탁한다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초기 구매자는 수가 적어서 한 명씩 연락할 수 있습니다.
이때 「좋게 써 달라」가 아니라 「솔직하게 써 달라」고 합니다. 솔직한 리뷰가 더 잘 팔리고, 부탁하는 쪽도 부담이 없습니다.
연락 시점은 받은 지 3~7일입니다. 너무 이르면 안 써 봤고, 너무 늦으면 잊습니다.
#사진 한 장이 텍스트 열 개다
실제 사용 사진이 있는 리뷰는 신뢰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연출된 상품 컷과 달리 조명도 배경도 평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탁할 때 사진 쪽에 노력을 집중합니다. 텍스트는 한 줄이어도 사진이 있으면 값을 합니다.
사진 리뷰에 추가 혜택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혜택이 리뷰 내용을 좌우할 정도면 안 됩니다. 사진 여부에만 걸어야 합니다.
#요청 문구가 응답률을 정한다
「리뷰 부탁드립니다」는 잘 안 걸립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질문 형태로 물어봅니다. 「어떤 용도로 쓰셨나요」, 「생각과 달랐던 점이 있었나요」처럼요. 답할 거리가 생기면 씁니다.
그리고 어디에 쓰는지 링크를 바로 겁니다. 앱을 열고 주문내역을 찾아 들어가야 하면 그 사이에 포기합니다.
#혜택을 어떻게 걸 것인가
적립금이나 쿠폰을 걸면 리뷰 수는 확실히 늡니다. 대신 내용이 얕아집니다. 「잘 받았어요」가 늘어납니다.
그래서 일반 리뷰와 사진·상세 리뷰의 혜택을 나눕니다. 후자를 크게 걸면 쓸모 있는 리뷰가 늘어납니다.
주의할 것은 대가를 받은 리뷰는 그 사실을 표시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표시하지 않으면 규정 위반이 되고, 적발되면 상품 전체가 타격을 받습니다.
#가짜 리뷰는 계산이 안 맞는다
만들어 넣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그런데 읽는 사람이 생각보다 잘 알아봅니다. 문체가 비슷하고 날짜가 몰려 있고 상황이 없습니다.
들키면 잃는 건 그 리뷰의 신뢰가 아니라 페이지 전체의 신뢰입니다. 진짜 리뷰까지 의심받습니다.
플랫폼 제재도 있습니다. 노출 제한이나 판매 정지까지 갑니다. 얻는 것에 비해 잃는 게 너무 큽니다.
#체험단은 언제 쓰는가
초기에 리뷰를 빨리 채우려고 체험단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효과는 있는데 한계가 분명합니다.
공짜로 받은 사람의 평가는 검증에 못 씁니다. 돈을 낼 만한지가 확인되지 않고, 대개 후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쓰더라도 초기 몇 개까지만 하고, 그 뒤는 실구매 리뷰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체험단 리뷰는 대가 표시를 반드시 붙입니다.
#리뷰가 안 쌓이면 상품을 본다
부탁도 하고 혜택도 걸었는데 여전히 안 쌓인다면 그건 리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만족한 사람은 쓰기 쉽고, 애매한 사람은 안 씁니다. 나쁘지도 좋지도 않으면 말할 게 없기 때문입니다. 리뷰 침묵은 그 자체로 신호입니다.
그럴 때는 구매자에게 직접 물어봅니다. 「어떠셨나요」에 돌아오는 답이 리뷰보다 훨씬 솔직하고, 상품을 고칠 재료가 됩니다.
이어서 읽기 → 나쁜 리뷰에 어떻게 답하는가



